원래 알던 여자아이가 있었어요,
첨 알게 됬을때 관심이 있었지만 그쪽에서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여
또 이런 저런 사정으로 다가가는 걸 포기했죠.
가끔 싸이월드 방명록 남기는 정도, 친분을 유지하다.
동기 형이 주선하는 미팅 자리가 있었는데 신입생 후배들을 위한 자리였는데 후배한놈이 펑크를
내서 그 형이 2시간 밖에 안남았다고 너 나가라고 해서 나갔는데 주선자가 그 여자아이였습니다.
미팅 갔다와서 싸이월드 방명록을 보니 xx학번 뻔뻔한데? 그나저나 재밌었나 이런식으로 남겨놨길래
그걸 계기로 담날 문자를 해봤는데. 어쩌다 언제 한번 밥이나 먹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로 지금까지 둘이서만 6~7번 만나고 ,, 제가 밥사면 그아이가 베스킨 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사주고 이런식으로 지금까지 왔는데.
이거 고백을 할 타이밍은 됐을까요,, ㅎ
아니라면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근데 먼저 연락이 오거나 한적은 없네요,,ㅠㅠ
약속을 잡을때는 제가 잡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