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목포달촌 작성일 08.07.11 04: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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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알던 여자아이가 있었어요,

 

 

첨 알게 됬을때 관심이 있었지만 그쪽에서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여

 

또 이런 저런 사정으로 다가가는 걸 포기했죠.

 

 

가끔 싸이월드 방명록 남기는 정도, 친분을 유지하다.

 

동기 형이 주선하는 미팅 자리가 있었는데 신입생 후배들을 위한 자리였는데 후배한놈이 펑크를

 

내서 그 형이 2시간 밖에 안남았다고 너 나가라고 해서 나갔는데 주선자가  그 여자아이였습니다.

 

 

미팅 갔다와서 싸이월드 방명록을 보니  xx학번 뻔뻔한데?  그나저나 재밌었나  이런식으로 남겨놨길래

 

그걸 계기로 담날 문자를 해봤는데. 어쩌다  언제 한번 밥이나 먹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로 지금까지 둘이서만 6~7번 만나고 ,, 제가 밥사면 그아이가  베스킨 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사주고 이런식으로 지금까지 왔는데.

 

이거 고백을 할 타이밍은 됐을까요,, ㅎ

 

아니라면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근데 먼저 연락이 오거나 한적은 없네요,,ㅠㅠ

약속을 잡을때는 제가 잡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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