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때문에 그렇거든요...
일단은 작년 5월에 사겨서 11월에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2달동안 매달라기다가 안되서 제가 GG쳤습니다...
그리고 올해 대학입학하고 이렇게 지내다가...
4월달에 연락이 오더라고요...
하루정도는 그냥 뭐 옛날처럼 문자로 이야기하다가
나랑 다시 사귀면 안되냐고? 작년에 내가 오빠 찼던거 미안하다면서
솔직히 저도 못잊어서 승낙해서 다시 사겼습니다
잘되가던도중 6월말부터 여자쪽에서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고요....
오빠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도 잘모르겠고 친오빠 이상으로 안느껴진다고...
그래서 제가 몇일동안 좀 이야기하다가 도저히 안될것같아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이게 정말 후회되는...)
그리고 좀 몇일 지나고 나니 미칠듯이 막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두세번 다시 사귀자고 하니 미안해 라는 말만 하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오늘 다시 연락이 왓더라고요,,,
제친구가 전화해서 뭐라고 했나보더라고요 술먹고 제가 계속 친구한테 힘들다고 털어놓으니
그래서 뭐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내가 아직도 너좋아하는데 이러니깐
알고있다고 말하는.... 그래서 나랑 다시 엮이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잔인하지만 싫다고 말하더라고요....
친한여동생은 문자내용보고 여자쪽에서 아직도 나 좋아하는것같은데 뭐때문에 그런지 모르겟다고 하더라고요...
아휴 이거 잊어야할지...계속 좋아해도 될지 모르겟네요...
잊는것도 너무 힘들고 좋아하는것도 힘들고 ㅠㅠ
올해 6월 말에 군대를 갔으면 해결됬것을 ㅠㅠ 왜 군입대가 취소되서 ㅠㅠ 내년으로 미뤄졌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