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쓰고 리플도 보고 고민을 한참한 후에,
역시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마음을 접기로 결심,
마지막으로 데려다주고
이제 앞으로 연락안한다고 잘지내라고 헀더니,
왠걸
저한데 간다고 가지말라고 하고 절 보러 다시 나오더라구여,
다시 나와서도 무덤덤한 태도(평소에 말이 없고 조용함)
먼가 삐친듯한 행동,
이야기 하기 싫어하던 속내 얘기들도 하더라구여,
뭐 그렇게 긴이야기를 했는데여,
도저히 이건뭐 어찌 해석해야 될지 모르곘네요,
그애가 저를 그냥 만난거였으면, 왜 끝내려는 마당에 절 잡는지 모르곘네요,
저한데 하는말이
" 오빠는 남들이 흔히 기대할 수 있는 좋아라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뭔가 기대할 수 있는 신선한 충격을 주는 사람이야'"
라고 얘기 하는데
도데체 무슨얘긴지도 모르겠고;; ㄷㄷ
이거 도데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해답좀 주세여 전문가분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