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안사귀는 여자랑 모텔갔다왔다고 글 썼던 사람입니다,

agerag 작성일 08.08.06 04: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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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쓰고 리플도 보고 고민을 한참한 후에,

 

역시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마음을 접기로 결심,

 

마지막으로 데려다주고

 

이제 앞으로 연락안한다고 잘지내라고 헀더니,

 

왠걸 

 

저한데 간다고 가지말라고 하고 절 보러 다시 나오더라구여,

 

다시 나와서도 무덤덤한 태도(평소에 말이 없고 조용함)

 

먼가 삐친듯한 행동,

 

이야기 하기 싫어하던 속내 얘기들도  하더라구여,

 

뭐 그렇게 긴이야기를 했는데여,

 

도저히 이건뭐 어찌 해석해야 될지 모르곘네요,

 

그애가 저를 그냥  만난거였으면, 왜  끝내려는 마당에 절 잡는지 모르곘네요,

 

저한데 하는말이 

" 오빠는  남들이 흔히 기대할 수 있는 좋아라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뭔가 기대할 수 있는 신선한 충격을 주는 사람이야'"

 

라고 얘기 하는데

 

도데체 무슨얘긴지도 모르겠고;; ㄷㄷ

 

이거 도데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해답좀 주세여 전문가분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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