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유에서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글 한번 안 적는 소보루 입니다.
오늘 저는 저를 알지못하는 그녀에게. 제생에 처음 고백을 했습니다(헌팅은 아니고요)
그냥 같은 토익학원 다니는 스타일 괜찮고 이쁘신 여성분이신데요.
솔직히 그녀 너무이쁩니다. ㅎㄷㄷ 가슴이 뛸정도로요.
몇날 몇일을 망설이다 비오는 오늘 미친척하고 뺀찌 먹어도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때마침 제옆에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저기요 안녕하세요 저는 그쪽하고 같은 학원 수업을 듣는 학생인데요 얼마전부터
그쪽한테 관심있어요!
불과 몇시간 전이지만 제가생각해도 참.
이렇게 말하니 저도 모르게 몸이 배배 꼬이더군요. 군대도 갔다왔는데 이건뭐~
그녀가 멍하더군요.
마저 용기를 냈죠
혹시 시간 괜찮으세요?(무슨 도를 믿으십니까! 도 아니고 참.) 그러자 그녀
저 약속이 있어요!(펑~ 차인거죠 )
하지만 기분은 안나빴어요. 오히려 시원하다고 할까? 마음속으로 끙끙 대는니 이렇게 하니
차이고도 자신감이 생긴거 있죠
월요일날 다시한번 도전해볼까 생각중인데
그녀 절 뭐라 생각할지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