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학원을 다니고있습니다..
재종반이구요;; 남자구요;; 20살임돠..
공부는 그럭저럭 합니다;;
뭐, 여하튼요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학원다니다보니까 괜찮은 여자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제 주위분들에게도 괜찮다고 얘기하고다녔구요ㅋ
또 제 주위분의 여친이 제가 좋아하는분이랑 친구여서요ㅋ
뭐 그렇게그렇게 되서 지금은 제 주위사람들 다 제가 좋아하는거 알고있구용ㅋ
그러던 어느날(약 2주전? 쯤 되네요)
제가 토요일 아침에 도너츠를 사다줬거든요. 드시라고 하면서..
글구 제가 아는 여자분의 조언좀 얻어서 쪽지에다가
친해지고싶다고 짧막하게 썼구요..
물론 여성분은 받을때 약간의 당황의 기색이..ㅋ
그리고 토,일이 지났습니다(토,일 동안 한마디도 못했어요. 썩 기회가 생기지 않아서...;;ㅠㅜ)
그리고 평일이 왔습니다. 근데 제가 좋아하는 여성분은 또 예체능(미술) 이라서
아침에 왔다가 오전에 일찍가거든요.. 그래서 또 평일에는 말 못걸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주말이 찾아왔죠.(약 1주전 되겠군요)
(아직 한마디도 못한상태죠)
토욜날 제가 위어적었던 제가 아는분의 여친이 학원에 왔습니다(원래 학원다니던앤데 지금은 안다녀요)
그래서 저녁때 놀러가더라구요(6시쯤?)
그런데 그때 같이 가던분이 저랑친한남자형들 2분과 그 여친과 제가 좋아하는애랑 다른 여자애까지 5명 갔거든요..
형들이 저도 같이가자고 했는데 저는 그날 상황이 어쩔수 없이 못가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못갔어요(돈으로도 살수없는 기회를 날려버린거죠)
그런데 그날 술마실때 아는형이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물어봤다고하더라구요.
저에 대해서ㅋ 그랬더니 그 여자애가 자기도 친해지고싶다고 했다하더라구요
물론 예의상 해준 말이겠거니.. 생각하고있습니다ㅎㅎ
그리고 다음날인 일욜날 점심약속을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그여자애랑 저랑 같이 밥먹게 할려구요
근데 제가 그날 좀 늦게와서 같이 못먹었거든요
(참 많은 기회를 날려버리네요)
그리고 또 1주일이 흘렀죠. 참, 그 여자애가 하루 늦게까지 공부하는날이 있었는데,
형이 저한테 음료수 사오라고 하더라구요. 주겠다고;
그래서 사왔어요. 그리고 형이 그냥 마시라고주니까 여자애가 하는말이
"이거 왠지 수상한데..키키 잘마실게요 키키"
이랬다고하더라구요..
흠.. 다시 주말이 찾아왔는데, 전 어찌행동해야 하나요?
갑자기 다짜고짜 인사하기가 참..;
고수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참고로 저 비주얼에 자신 없습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