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재작년 교생 실습갔다 알게 된 앤데..올해 18되구요..
지금은 그냥 만나면 밥먹고 영화보고 것밖에 안합니다..
가끔 노래방 델구가서 맥주 한잔 매기는 정도.. 주말에나 휴일 공휴일에나 만남..그외엔 저나나 문자 정도.
어려 보이지는 않아서요. 절대 나쁜 짓은 안해봤는데..
제 칭구 한둘이 이 사실을 알더니 미친넘이라고 하는애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뭐 저도 얘 만나기전가지 내나이에 고딩 만나면 당욘 정신나간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걍 좋고 그럽니다. 물론 대학갈때가지 기다리고 뭐 이럴 생각인데 뭐 사람일 어케 되는지 모르니까..
10살찬데 지금은 그래도 뭐 요즘 나이 별루 안다지잔아요..
단지 걔가 지금은 고등학생이라는게... 낼 수학여행 간다는데 뭐 사다줄가???라고 문자가 욌네요..
저같은 경험 있으신분들 전 어케면 조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