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추워지고 해서 얼마전 친구로부터 말이 연상이지 1살위인 누나를 소개받았습니다.
예쁘다고 너 소개해주면 뭐 해달라 할 정도로 이쁘다네요. 남규리 삘나게 생겼다고..
근데 막상 만나보구 감작 놀랐습니다. 정말 더럽게 이쁘더군요 제 눈엔 김민선 을 많이 닮은듯...
참고로 전 28 그분은 29입니다. 학원 선생님이시구요.
밥 먹고 술한잔하구 노래방 가 놀구 칭구랑 저랑 술 꼴았고 그누난 어느순간 사라졌더군요.
담날 되서 들었는데 칭구왈: 잼있었다 좋았다 뭐 이런 얘기를 해주데요.
그래서 요번주말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아 정말 떨리네요.
얼마전 탄 월급으로 옷도 좀 사입구 그럴려구요..
뭐 잘될진 모르지만 쓸쓸한 연말 안되도록 열심히 해볼랍니다.
날도 추워지는데 쓸슬하신 짱공분들도 얼릉 조은 여자 만나 행복하길 바랄께요.
그나저나 세상에 여자는 정말 많고 이쁜여자도 졸래 많습니다.그 중에 내건없다는 생각 당장 버리십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