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꽃이 된 사람
늘 날 웃게 만들던 사람
피어나는 사랑만으로
가슴 벅차던 그런 사람
폭풍 속에 피난처 되어
너를 지켜줄 사람 나인데
나 아파도 사랑합니다
나 슬퍼도 웃어봅니다
사랑해 너를 사랑해
그 한 마디 못해도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나를 바라보지 않아도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추억 하나로도
내 두 눈에 비가 된 사람
늘 날 울게 만든 사람
이별이란 지독한 말로
내 가슴에 상처 낸 사람
짖궂은 우리의 운명도
이제 오늘로 끝나겠지만
나 아파도 사랑합니다
나 슬퍼도 웃어봅니다
사랑해 너를 사랑해
그 한 마디 못해도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나를 바라보지 않아도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추억 하나로도
세상 앞에서 약속하고 싶은 말
나의 일생을 다 바쳐서
너를 지키고 싶어
내 삶에 전부였던 사람
긴 세월 단비 같던 사람
그립다 너무 그립다
사랑했던 날들이
언젠가 다시 만난다면
그때는 헤어지지 말자
운명도 다 떨쳐 줄테니
우리 사랑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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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7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내용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힘든상황이죠...
그런데 결과가 어찌됐든 그녀가 나중에 만나자고 합니다...
오늘 대화에서 그녀가 원하는게 있었는데...이랬습니다.
" 나중에 만나면 노래방 고고씽해서 운명을 거슬러를 불러줘.ㅠ.ㅠ 마니 연습해 "
" 꼭 이야...ㅠ.ㅠ"
라고 얘기하는거예요...
거부할 수 없겠죠...알았다고 일단 했는데...대화 끝내고...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왜 이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는걸까?...도움을 구하고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많이 도움 좀 주세요...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