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친해질수있는 유머노하우(1)

MangoG 작성일 08.09.16 18: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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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술이란(말재주)   간단하게 말하면  유머이다.

웃기면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여자 앞에서 어떤 유머 를 해야 나에게 매력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

 

해리포터가  이제 부터 공개하겠다.

 

 

  --  하지말아야 할 것  ---

 

1 .  " 내가 재미있는 얘기 해줄께. " 라는 말로 유머를 시작하지 마라 ! (상당한 기대감을 줌)

 

2 .  " 옛날 옛날에~ , 최불암이 ~, 여자하고 남자가~ " 이런 고전 적 유머 사용하지 마라 !

 

3 .    여자의 질문에 " 비슷한 음절" 로 웃기지 마라 !

         ex)  명숙이 : 오빠 ~ 이천수 넘 멋있지 ??

                해리 :   아니..  삼천수 가 더 멋져 !!      

 

4 .  상대를 비하 시켜 웃기지 마라 !

         ex)  명숙이 : 나 어제 동생하고 싸웠는데 엄마가 나만 혼내 !

                해리 :  너가 동생보다 눈이 더 몰려서 엄마가 너만 혼내는거야~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어떻게 여자를 웃겨야 하나 !!

 

 자신을 비하 시켜서 웃겨야 한다..

" 내가 재미있는 얘기 해줄께." 라는 말을 하지 말고  " 나 어제 도서관 가는데.... "

  라고 시작하여 자신의 어처구니 없었던 해프닝들을 얘기하여 상대를 웃긴다..

 

나의 경우( 해리포터의 경우 ) 졸라 웃긴 해프닝들이 100개 정도는 있다.

물론 구라 해프닝들이다.  이런 구라 해프닝들을 적절히 사용하기 위해선

그 해프닝 주제를 대화할대마다 연결할 줄 알아야 한다.

 

나의 해프닝 주제들

1) 도서관

2) 롯데리아

3) 군대

4) 버스, 지하철

5) 아르바이트

6) 교회  ...................   이외에 100개 더 있다..

 

ex) 명숙이가 자신의 학교 도서관 얘기를 꺼내면 명숙이 얘기 다 끝난 후에

   자연스럽게  "  명숙아~ 윽 !! 도서관 얘기는 제발 ~ 나 어제 도서관에서 어쩌구 저쩌구....

이런식으로하란 말이다 !!!

 

 

매력 없는 남자들은 이러하다 !

   명숙이 : 오빠 !  도서관에서 책이 ... 어쩌구 저쩌구...

   해리 :  진짜.. 그래서 ??  그렇구나..  와!

   명숙 : 소재 바닥 ( 침묵 )

   해리 : 소재 바닥 ( 뻘쭘 )

 

어느 대화에서든지 " 내가 재미있는 얘기 해줄께."  이 말을 사용하지 말고

당신의 해프닝으로 웃기란 말이다 !! 

 

 

개그맨들도 남들이 " 웃겨봐! 어서 웃겨봐! " 하면 웃기기 힘들다..

하지만 해리포터의 방법은 상대가 긴장을 푼 상태이고 웃음으로서의 무방비 상태

이기 때문에 십중팔구 상대를 웃길 수 있다.

 

 

참고로 난 이런 유머로 미팅 100% 성공하였다..

해리포터의 유머노하우 +  깔끔한 옷  성공확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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