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는 생물은...

Tzar 작성일 08.09.15 21: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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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정의 할수 없는 생물이군요...

 

바로 어제까진 사랑해 하던 사람이

 

오늘은 딴남자 품에 안겨 행복해... 라니

 

서로 많이 사랑했다고 생각했는데...

 

헤어져보니 사랑한 쪽은 저였나봅니다.

 

저 혼자 헤어진 충격에 술먹고 밥도 안먹고 폐인처럼 살고 있는 동안에

 

딴남자 품에서 행복해하고 있었다니...

 

처음에 주위에서 그애는 아니다라고 했을때...

 

제가 그말을 들었더라면...

 

이제와서 후회한다는 것도 웃기는 군요.

 

그냥 그녀의 마지막 남자가 그사람이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이 우울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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