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미안하다고 연락이 와서.. 지금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화나서 자기가 홧김에 그랬다고.. 안싸우는 커플이 어디있겠냐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만나는게 정말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