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글을 많이 올립니다..
글쓰면서도 눈물이 날거 같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견딜수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제헤어지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요 글만 벌써 3~4개 쓴거같군요..
저한테는 첫사랑이었고..
아직도 많이 사랑합니다..
사랑하기때문에 헤어진다는말 안믿었었는데..
내가 너무 미안해서 그녀를 더이상 볼수 없을꺼 같습니다..
지금도 여러 사이트에 안아프게 헤어지는 법만 몇번 찾고 있었습니다..
이쁘게 헤어지고 싶습니다..
더이상 나쁜 기억 안쌓이게..
아직 헤어지자고는 안한상태입니다..
그녀에게 큰실망만 안겨준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번울고 끝내려 했는데..
3일째 그생각만 하면서 울고 있습니다..
지금도 헤어지자고 하기싫어 죽겠습니다..
근데..여자친구가..예전의상태로못돌아오겠다네요..
이상태로는 너무 힘듭니다..
헤어지자고하면 잡을 사람 더더욱아니고요..
그냥 그걸로 끝입니다..
300일넘게 사귄 사랑..어찌보면 짧지만..
저한테는 아주아주길게 느껴지네요..
19살..이중 1년을 그녀한테 줬는데..그1년이 최근이라 너무 아픕니다..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잔소리를 5번 들었었습니다..
그때마다 울면서 매달렸습니다..
이제 제쪽에서 끝내려고 하는데..
댓글에..헤어지지말라고 한마디라도 써있기를 은근히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