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참 떙큔데 말야..ㅋ
같이 즐기면 땡이거든 ㅋ
여자들은 말야 자기 주위에 남자를 많이 달고 다니면 자기 가치가 높아진다고 생각 하는 습성이 있지.
그래서 어장관리를 하는거거든.
예를 들어 그 여자애랑 니가 데이트를 하고 있어
이때 전화가 오는거야 다른 남자놈한테
넌 속으로 ' 아 저새린 누구야 ' 하고 금새 심각해지겠지
그러면 그 여자는 너의 똥씹은 표정을 보면서 썩소를 날리게 되는 상황이지.
이보다 더 효과적인건 우연히 그여자의 남 A와 네가 만나는거지
여자는 약간의 당화스런 표정연기 혹은 아무상관 없잔아 우린 "친구니까"스킬을 쓰며
괜히 뻘줌한 두 남자를 재밋게 구경하면 되는거고
우리 xx이는 그럴리 없다...... 뭐 이딴 생각 하고 있어?
그렇다면 그런건 개나 줘버려
나도 나의 그녀가 그럴지 몰랐거든 ㅋㅋ
과장일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여자들, 당연히 평균이하의 여자들도
어장관리를 한다고 생각해 의도적으로건 그렇지 않던간에 말이지.
당연히 프로페셔널하게 어장관리를 하는 여자들도 있을것이고
의도하지 않게 어장으로 들어 오는 경우도 있겠지.
(후자의 경우는 남자가 변변치 못했을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해
호감이 있어 만났는데 그게 끝이더라 - 많은 의미를 담고있다.)
여자들은 아무 죄의식 (조금은 있을라나?) 없이 어장관리를 하지만
거기에 메인 어떤사람은 몇달 혹은 몇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거기에 묶여있게 된다는건( 한번쯤은 어장관리 다들 당해 봤을거 아냐? )
어떻게보면 범죄라고 생각해.
연애경험이나 여자경험 좀 있는애야 관리좀 당하다 아 이거 아니구나 하고 빠져나오지만
연애경험 없는 초짜들은 헤벌레 해서 그냥 좋구놔 하고 정신줄 놓고 졸졸 따라가지 점점 깊은곳으로
그러면 그사람의 시간, 마음의 상처 누가 보상해주는거지?
뭐 헛소리를 지껄여 봣는데
내가 이글을 쓴이유는 글보다가 넘 답답하고 예전 생각도 나고 해서 지껄여 봤어
당하고 있는 너희들은 똑같은 전철을 밟지 말고 조금더 '자유로워 지라고'말야
사실 어장관리당하는걸 즐기라는건 넘 어려운 얘기지
참 글쓰면서도 나 뭔소리 하는건지 몰것다 ㅋ
정리안되니까 각설하고 결론만 말하자 ㅋㅋ
"마인드를 좀 바꿔봐라"
영화같은 사랑이야기? 이런거 좀 나이한살 더 먹었으면 집어쳐라.
일편단심 한여자 바라보는거 이게 남자답다고 혹시 생각하니?
일편단심 한여자 바라보는게 아름다운건 상대방이 함께해줬을때의 이야기야
혼자 뻘짓하는건 빙신짓이라고 자랑이 아니야 그건.
즐기진 못하더라도
좀 더 남자다워 지자고
좀 더 당당해 지자고
좀 더 자기 밥그릇좀 챙기자고
좀 더 현실적으로 살자고
좀 더 자기자신을 사랑하자고
이말이 하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