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날 친구들과 3대3 미팅 비스무리한걸 했더랬죠..ㅋ
뭐,,저도 나름 연애 경험도 있고, 나이가 나이니 만큼...해서 적당히 놀다가 그중 1분의 번호를 따냈슴다..ㅋ
1번 만나보고 사람이 좋다 싫다 할 수 없는 것 처럼,,
걍,, 문자 보내서 연락오믄 좋고 아님 말구 식으로 보냈는데,,
답문이 오더라구여..
그래서, 잼난 영화 개봉 많이 했는데 영화나 한편 보자니까,,
바로, 내일 저녁이나 먹자고 문자가 왔슴다..
근데,, 꼭 일산(그녀 집 근처)에서 보자고 하더라구여..
전 집이 일산 완전 반대쪽이라,, 지하철로만 딱 85분 걸리더이다...ㅡㅂㅡ;;
첨엔 저도,, 일산도 괜찮지만 신촌이나 홍대쪽에 아는 곳 많으니까 거긴 어떠냐고 물으니,,
일산이 아니면 자기가 불편하다고 하면서,,
그쪽으로 오면 영화 보여준다고 하더이다..
아뉘 머,,,, 울 집이 상당히 먼것을 알면서도 꼭 자기네 집 근처에서 놀자길래 초딩도 아니고,,뭥미..했는데..
첨이니,, 간다고는 하고, 낼 보기로 했슴다..
또 볼지 안볼지는 모르지만, 또 일산으로 오라고 하면 걍 안볼 생각인데..
굳이 자기네 집 근처에서 놀자는 마인드는 뭐요?? ㅡㅂㅡ;;
자기도 별 생각없는데, 내가 먼저 연락을 하니까,,
주말에 할 것도 없겠다,, 걍 집근처로 불러서 편하게 놀자..이런건가..
무슨 생각인거 같으오?
어장관리..라는 말을 여기서 첨 접하게 됐는데.. 그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는 내일 올리리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