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 지금 만난지 한 2어달 된거 같은데 이러다 그냥 편한 오빠로 진행될까봐 고민입니다.
지금 이애를 보면 사적으로 제일 많이 만나는 사람은 그래도 나밖에 없는데 만나주고 나한테 돈도 잘써주고
이런거 보면 맘있는것 같은데 하는말 들어보면 다른 남자들한테도 돈잘쓰는것 같아서 또 그냥 성격인가
싶기도 하고 클스마스때도 집에서 잘꺼다 이러더만 내가 우긴거도 있지만 만나준거도 그렇고 이거
여자가 맘없고 그냥 친한 오빠로만 동*빠로만 생각해도 이런거 다해줄수 있는건가요? 후~ 첨엔 안좋아
해서 한달은 그냥 갔다 치지만 지금 제가 빠져버려서 고백안하고 이러다가 남줄까봐 아까워 죽겟는데
오빠랑 사귀자 이두마디가 왜케 힘든지 그렇다고 확실하면 바로 고백하겟는데 괜히 고백했다가 안되면 서먹해질까봐
걱정입니다. 휴~ 아~거의 일이주면 다른애들이면 벌써 사귀자 말 다햇는데 이아이만큼은 넘 감잡기 힘드네요...
걍 오빠랑 사귀자 라고 질러버릴까요 제주변에서야 같이 만나면 커플같다 사겨라 하는데 전 그애 주변 사람들을
모르니 참.. 그애 주변 사람을 알아서 그앤 어떻게 생각 하는지 알고 싶네요... 님들 보기엔 어떤거 같나요?
절 그냥 편한 오빠로만 생각 해서 그냥 영화보고 밥먹고 이런거 해주는걸가요? 아님 그래도 맘이 있는걸까요?
정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