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게시글이 항상 그애에 관한 글이여서 ... 저 아시는분들도 많겠지만
전 지금 짝사랑 중입니다 .. 제 사랑은 아직 안식었구요 .. 아니 안식을 껍니다 영원히 그애가 저한테
차갑게 꺼지라고 하기 전까진 ...
길게 잡고 보기로 했습니다 ... 일단 그애랑 벽없이 친해져야지 뭔가 작업도 될꺼 같더군요 ...
그래서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
근데 어떻게 생각해보니깐 저 참 비굴하기도 합니다 ..
걔가 간접적으로 저한테 넌 친구이상으로 안보이고 , 난 너한테 반하지 않았다 는 몇번의 신호를
간접적으로 줬음에도 불구하고 전 한번도 굴하지 않았습니다
그애가 절 부담스럽다고 하고 저보고 " 너 나 좋아하니 ....ㅋㅋ" 라고 말할 정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전화도 좀 꺼려하는 눈치였지만 전 새해가 밝아올 무렵 그아이에게 새해인사겸 전화를 했습니다
받지 않더군요 그리고 지금 전화받을 상황이 안된다고 가족들이 있어서 ...라고 문자로 오더군요 ...
문자로라도 내년에는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걔가 잠들때 까지 문자를 쭉 했습니다
걔는 저한테 절대로 잘자라는 말을 해준적이 없습니다 ㅜㅜ 항상 안녕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항상 자기전에 잘자라고 말해주죠 ... 휴 ...
아! 오늘은 네이트온으로 쪽지를 하다가 ... "나지금얘들이랑대화하고잇어서무진장바빠ㅠㅠ담에쪽지하장^^ "
라는 말도 받았습니다 ...ㅠㅠ 참 가슴한쪽이 따갑더군요 ,,,
2009년에도 그아이를 향한 저의 해바라기 같은 짝사랑은 멈추지 않을겁니다 ..
지금 저의 마음은 이미 브레이크가 고장난 폭주기관차 입니다 ... 어떻게 보면 참 바보같지만
사랑이 원래 바보같은거 아닐까요 ...?
앞으로도 저의 사랑 스토리는 계속 될꺼 같네요
새해가 밝았네요 2009년에는 하시는일 다 잘되셨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