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추운겨울을 보내고있는...대학생..남자입니다.
방학하고 나서 그냥 이래저래 지내다가...
여자친구도 없고 해서 영 심심해서 남은 방학 한달동안
영어회화학원을 다니게 됬어요
그런데.. 음.. 한 일주일 됬나.. 그런데 한 여자가 있는데 좀씩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같은반이지만 나이도 모르구.. 뭐..아는게 하나도 없어요..
수업방식이 학생들끼리 대화할 기회라도 주면 어떻게 이야기라도 해볼텐데 그것도 아니네요...ㅜ
그녀.. 수업끝나면 짐 빨리 챙기고 밖으로 혼자 빨리 나가버립니다..학원도 친구없이 혼자다니는것 같구요..
오늘은 저도 일찍나와..멀 어떻게 해볼까 생각도해봤지만..
역시나.. 할말도 없고 날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돼서.. 차마 말도 못건냈어요..
여자친구를 안사귀어본건 아닙니다..몇번 사귀어봤지만 항상 소개팅을 통해서였죠..
그래도 소개팅은 말하기가 편하니까 어떻게하겠는데 진짜... 길거리에서 멀 어떻게 하거나
이런경우는 어떻게다가가야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도와주세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