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는 분이 계실려나요? ㅎ
며칠전 미용실 누나한테 반해서 연락처 딸려다가 실패하고
마지막 방법으로 편지를 쓴다고 봐달라고 했던 사람을...
편지때문인지는 몰라도 드디어 연락이 왔습니다. ㅎㅎ
일하는 분이라 자주는 연락 못하지만 퇴근하고 누나 잘때까지 문자 주고 받고 하는 사이는 되었네요 ㅎ
근데 제가 누나를 만나본 적이 없어서
누나 울렁증이 있는데
제가 여기서 계속 동생처럼 편하게 나가야될런지... 아니면
어리지만 않다 나도 남자라는 것을 보여줘야하는 것인지 잘모르겠습니다.
경험 많으신 짱공유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좀더 친해지면 누나 쉬는 날 밤에 영화 아니면 밥이나 먹자고 할생각입니다.
도움 구걸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