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노래방에서 불러서
달리되었더라면 - 멜론브리즈
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참, 세상에서 어리석은 말이죠. 달리되었더라면
이랬다면, 저랬다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항상 사랑이 그렇지만 후회라는 놈도 뒤늦게야 나를 깨닫게 만들고 가는것 같습니다.
그래두 돌릴수 없다는걸 알고 있죠
이미 그녀의 마음은 제가 준 상처로 인해, 많이 아프고 다쳤을테니까요
그걸 달리되었더라면 이라는 말로 돌이킬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랑을 만나게 되면 절대 후회할일 없이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사람이라는게 또 그렇게 안될것 같네요.
인생이든 친구와의 우정이든 사랑이든, 항상 달리되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은..
본인만 힘든것 같은 가장 어리석은 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