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 남자 입니다.
저는 한 여자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에게 관심이 없답니다.
얼굴은 보통이지만 날씬하고 애교도 많아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거기다가.. 바람기도 약간 있습니다. 무슨짓을 하고 다니는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개념도 아니라 공부도 열심히하고 똑똑한 편이죠.
물론 저도 용기를 내어서 영화를 같이 보자고 데이트 신청 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랫더니 영화 상영하는거 다 봤다는겁니다.. 헐ㅋ
그래서 담주에 개봉하는거 보자니까 그런 장르 싫어 한데요. ㅋ ㅠ_ㅠ
사람 마음이 마음먹은대로 되나요.. 맨날 보고 싶어서 가슴 앓이 하고.. 우울증까지 걸릴정도 였습니다.
메신져에서 대화를 나누어도 귀찮은듯한 말투입니다. ㅠㅠ
물론 저는 키도 작고.. 돈도 없고.. 잘 생긴것도 아니고.. ㅠㅠ
근데 붙어 다니는놈 보면 그렇게 잘난것도 아닙니다. ㅅㅂ.. 아 그넘은 돈은 막 쓰는듯 ㅋ
그저 여자라면 사죽 못쓰고 찍접거리는.. 아 남자친구는 아니구요 ㅋ
좀더 다가가려 할 수록 상처만 받는것 같습니다.. ㅠㅠ 서운하고..
얼굴에 써 있습니다.. 넌 아니야 라고 -_- 사탕도 줄려고 했는데.. 안줄겁니다.
그냥 잊고 싶습니다. 적어도 서로에게 어느정도의 호감과 관심이 있어야 해보겠는데..
그냥 잊으로해도 계속 생각나고 너무 힘드네요.. ㅠㅠ
어떻하면 좋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