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학원을 아는 동생이랑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전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 적극적으론 표현하면 부담스러워 할까봐 못하고 있죠 ...
그런데 이번에 스터디를 짜게됐는데요
좀 잘생긴 남아가 스터디로 들어오게 된거 아닙니까 ...
심지호랑 좀 닮았더군요
이 여자얘가 F4에서도 좀 얍씰하게 생긴 김법스탈을 좋아하는데
걔네 둘이 이야기하는데
제가 소심한건지 여자애 눈빛이 막 관심있어보이는 눈빛같고 ㅜ
아 그래서 점점 다급해집니다
확 고백해서 여자친구가 되던지 그냥 아는동생으로 둬야하는지
괜히 고백했다 차이면 어떻게 학원은 같이 다니냐 ..
뭐 이런생각도 들고
그전까진 좀 천천히 가도 괜찮겠지 했는데
라이벌같은 남학우가 들어오니
(물론 남학우가 이 여자얘한테 관심있는지는 모르죠 ㅋㅋ)
확 오늘 고백해버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