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으로 만난 아이입니다.
한 3번 만나고 고백했네요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 재미있게 타구
쉬면서 내가 좀 뜸들이가다 말했습니다.
"나 너 좋아하고 , 진지하게 사귀고싶다 넌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어봤죠
그러니까 고개를 끄덕읻군요 약간 웃으면서
얘가 그전에 만난 남자친구가 약간 나쁜남자 스탈이였던거 같더군요
그래서 제가 잘해주고 , 착한면을 좋게 생각하는것같았어요
그런데 예전에 만났던 애는 그냥 착하니까 절 만났던 얘라서
저도 물어봤죠 . '정말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서 나랑 사귀고싶은거냐구 '
'날 정말 좋아해서 사귀는거냐구' 이런식으로 이야기 했죠 제가 좀 트라우마가 있어서요 ㅜ
그래서 자신한테 솔직한 상태라구 해서 저도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예쁜 사랑 정말 해보고 싶네요 ...
앞으로 잘사귀어 볼게용
그런데 옛날에 제가 어이없게 차여서
그런지 아직도 자신감이 없고 , 아직도 불안하고 .
이런 생각이나 하고있네요 ㅜㅜㅜ
여튼 제가 하고싶은말은
여기 연애게 분들 중 고백하실분들
아이스링크장에서의 고백 한번 해보세요
약간 운동하면서 격양되고 스케이트 타면서 손도 잡을수 있어서
뭔가 서로의 감정도 더 좋아지는 곳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