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초중반의 청년입니다..
제가 이렇게 SOS에 글올리게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1년여가량 만나던 한살어린 애기같은 여자친구가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쁘지도않고 몸매도 둥글둥글한 그녀에게 애정이식어버린건지..
다른여자에게 눈이돌아가더니 결국,
다른여인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남들이봐도 이쁘고
가슴은 빈약하지만 늘씬한그녀였습니다 160cm 43kg입니다..
그러나.. 그녀를 알게된지 두달.. 전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새로운여자친구가 되었습니다만..
오늘 그녀를 보러가기로했는데 왜이리 맘이아픈가요..;;
전에사귀던여자친구가 생각나고 너무미안합니다..
혼자 쓸쓸히 타지생활하는그녀생각을하면 너무맘이아파요..
미안하기도하구요.. 아직도 가끔연락이옵니다.. 잘지내느냐.. 밥은먹었느냐..
그런데 새로운여자친구.. 처음한달은 솔직히 너무좋아서 안달났었습니다만..
지금은 약간 무덤덤해졌습니다..
한순간의 일시적인 감정이였을까요? ㅠ
단지 예전여자친구를 못잊는바보인가요?;;
오늘 새로운여자친구를 만나러갑니다.. 그런데 아직안가고 버티고있습니다..;;
너무 혼란스럽네요 -_ㅠ 도와주셔요..
전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