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고백할려고 계획중인데
전 20살이구요 여자애는 고3 어리죠 ㅠㅠ
오늘 갑자기 여자애한테 문자가 오더군요
제 이름을 부르길래 왜 불르냐고 햇더니
다음에 얘기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냐고 물어보니까 다음에 용기나면 말하겟다는...
고백하기전에 고백받는게 아닌가 하는 ㅎㅎㅎ
혼자만의 착각인가 ㅠㅠ 좋아하다보니 사소한말과 사소한 행동에도 설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