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때에는 항상좋은일만 있는것도아니고 제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닌것을
알고 있는데 막상 그런일이 닥쳐오면 섭섭하게되요.;;ㅠ
비단 엇그제 있엇던 일만 보면
제가 여친을 학교에서 학회 공부가 끝날때 가치 집에 데려다 주기로했습니다
월 금 이렇게 10시에 끝나면 데려다 주려고했는데
두번째 데려다줘야하는날 저는 한가해서 5시부터 친구랑 그냥 무료하게있었는데 여친이 회의가 있다고
차끊기니까 먼저가라고 하는거에요 물론 엄청 미안해 하면서요
저도 어쩔수없는걸알고 누구 잘못도 아니기때문에 그냥 풀죽어 알겠어 라고했지만
뭔가 섭섭하네요 역시 속이 제가 너무 좁은거겟죠;;? 뭔가 혼자오는길도 쓸쓸하고
이렇게까지 내가 표현하고 노력하는걸 나중에 걔가 알아줄까 하는생각도하게되고
으... 저처럼 이렇게 속이좁고 그런사람들은 훈련밖에없는걸ㄲㅏ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