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여행지물어봤던 놈입니다. ㅋ
문뜻 이런생각이 들어서 여쭈어봅니다~ 제가 군대를 내년 7월달즈음에 공군으로 입대를 하게됩니다.
그때까지 여친과 잘 사귀면 400여일 사귀는거겠죠.
그런데 주위에서는 하나같이 다 정리하고 가라고 하더군요.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생각해보면 어떤커플은 사귄지 3년이나됫는데 남친이군대가면 고민하거나 헤어지는데
어떤커플은 사귄지 1년정도 됬는데 잘 다녀오라며 꿋꿋이 기다려주는 여자도 있잖아요.
기다려주는건 물론 여성분들의 개인차가 가장크겠지만 저는 그 커플의 밀도? 라고 생각하거든요.
예를들면 3년정도 사귀었으면 정상적으론 이사람 없으면 안돼 라거나 사랑의설렘을 넘어선 믿음 이런게
단단한 밀도가 되어 2년이란 시간을 기다려준다고 생각해요. 어떤 유혹이 와도 서로가 흔들리지않는 믿음같은거요.
저도 이런 사랑을 하고싶어요. 여자친구 성격도 워낙 저랑비슷하고 연애관도 비슷해서 잘맞는데
문제는 저희 둘다 처음 사귀는거라 여기 계신 고수분들처럼 사랑의 오래가게 하는것을 알지를 못한다는겁니다.
그니까 질문의 요지는..!!
정말 5,6년을 사겨도 한결같이 서로 그렇게 오랜사랑을 할수있는법을 이 뉴비에게 가르쳐주세요.
저는 사실 여친에게 니가 정말 예뻐~ 나 오늘따라 예뻐보이네~ 사랑해~ 이런말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ㅠ
그리고 여자친구도 저도 그런거에 서투르고 그래서 말 이나 문자로 애정표현을 거의 안하는것같아요;
이런 칭찬들도 필요한거겠죠? 그리고 사소한거에서 여자들이 감동받는다는데 저는 대체 그게 뭔지를 모르겠어요
저에게 그런 사소한것이나 마음가짐 등등을 저에게 전수해주셨으면 해요 ㅠ.
그리고 끝으로 남자가 아무리 사랑해도 방향이 잘못나가게되면 여자가 변하기도 하잖아요, 혹은 사랑이 식거나
즉 여친도 저를 한결같이 사랑하게하는 그런 방법? 같은것도 알려주세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ㅠ 짱공유 여러분들의 답변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