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20대초반 대학생이에요 과 특성상
남녀 비율이 9:1로 남자가 귀한 과인데
남들한테 말하면 복받았다고 부럽다고 하는데
알고보면 다 누님들 이시고 거의 머슴생활 하고 있어요 ㅎㅎ
어째든 여자에 대해 아는것도 없고 쑥맥인 편이라
과에서도 잘 적응 못하고 있는 저에게
여복은 그래도 꽤 있는편인지
학교 가도 여자, 알바 가도 여자, 그리고
바로 저희집이 공동주택인데 위층집 따님들이( 3명 이에요 )
저랑 또래 인것 같은데 ( 20초중반 ) 가끔
집문 앞에서 만나면 흠칫 흠칫 놀랄 정도로
연예인 포스를 뿜어되는 겁니다.(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얼짱사진 정도의 포스 같아요)
그래봐야 못먹는 감일 뿐인데요... ㅠㅠ
혹시 저말고도 여복은 많으신데 쑥맥이라 다들 제짝 찾아가는거
보기만 하시는분들 또 계신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