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것도 저것도 필요없다

   크리스마스따위 왜 있는거냐 하시는 분들은

   어디선가 딴 짓을 하고 있을 자신의 미래 반쪽에게 왜 빨리 나타나지 않는지 원망의 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익명성 보장의 게시판이니 뭐 상관 없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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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 때는 진짜 아껴주고 사랑해줄수 있는 짝을 만들수 있으려나

조심스럽게 예상 해봤지만 결국 짱공유 형님들에 조언에도 불구하고

솔로예감 100% 네요 ㅠㅠ... 이쯤되니 크리스마스 는 집에서 가족들과

케익먹는날 로 바뀌었네요;;

하지만 이번엔 조금 다를거라고 생각했던게

같은과 동갑친구 한명한테 호감을 가졌었는데... 너무 적극성을 띄지 못해서 흐지부지 되네요

좋아하는 사람은 있는데! 곧 크리스마스 인데! 머리는 고백하고 싶은데! 타이밍은 아닌데!

아흑... ㅠㅠ

이벤트 라고 포인트 욕심에 글을 올리기는 했는데...

함께 웃을수 있는 글이 아닌 또 암울한 글을 작성해버렸네요...

그래도 다음 크리스마스 는 희망찬 해피 크리스마스 일꺼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