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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같은과 같은동아리라서 MT도 같이갔죠;
친구들이 밀어준다고 이미 다 짜놨기때문에
게임에서 걸려서 흑기사를 했습니다
소원을 (여기서 한번 실수를 했네요)
"다음주 월요일 점심한끼" 라고 ..
거기서 여자분은 yes라고하면 덥썩 무는꼴이고 no라고 하면
분위기 싸해지니깐 아무 반응이 없던것 같습니다
암튼.
월요일.
학교를 안왔네요 -_-;;; 번호는 예전에 따놓은 상태라 연락을 했죠
mt때 기침을 좀 하던데 머; 아파서 병원갔다고 (진실은 아무도 모르죠 머 -ㅁ-;)
화요일.
"저녁먹자OO아 ^_^) " 문자보내니
벌써 스쿨버스타고 집에 가고 있네용 ㅋㅋ
그럼 수욜에 저녁먹자 ~ 하니깐 이미 약속있다고 ㅋ
목소리가 너~~~무 작고 정말 자기 할말만 단답형으로 합니다
저한테 뿐만이 아니라 같이 다니는 친구한테도 '-';;;;
걔를 아는 사람들 모두 걔 원래 그런애라고..
흠... 주위에서의 조언들은 하나같이 "~~~할래? " 라고 묻지말고 "~~하자." 라고 하라네요
원체 반응이 없는 여자라-ㅁ-;;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소문이 무성한 상태라 부담이 오만상일텐데 (여자쪽에서)
이건 머 흠......... -_-;;
이제 밥먹자고 얘기하는건 일단 접어둬야겠네요 이미 3번은 거절한 걸로 봐야하고;
수업전에 따로 잠깐 불러내서 복도서 얘기를 했는데
또 그때는 참 웃으면서 얘기를 잘 했거든요 (예의상? =ㅁ= )
흠.... 아직 잘 모르겠네요
뭔가 조언을 해주세요 진행되는 상황을 자주 올리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