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되고
학부에서 학과로 올라온 2학년 여학우
동아리 형들에게서 이쁘다고 이쁘다고 들어가지고
누군지 정말 궁금하던차에 (전 3학년)
제가 2학기 복학을 해가지구 1학기 수업은 하나도 듣지 않은 상태라서
3학년이지만 2학년1학기 수업을 다 넣었습니다
그래서 봤지요
오호..
얼굴은 정말 작고 키는 163정도에 일단
비율이 정말 좋네요 늘씬하고 눈도크고;;
과 개강파티가 끝나고 학생부회장에게 (같은 동아리)
사물함을 옆자리를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네, 옆자리로 얻었지요 ^^;;;;
그 여학우를 A 친구를 B 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B의 뒷자리에 자리를 잡고 수업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B의 남친이 와서 B의 옆자리에 앉았고
몇분 후 그 A가 왔지요
근데 제 옆자리가 비어있어서 B가 저에게
자리 있냐고 물어서 빈자리라고 하니까
A가 바로 제 옆자리 앉더라구요 @.@;
암튼 수업이 끝나고
(그전에 A랑 친구들이 함께 우리 동아리로 가입을 했습니다)
말을 걸어보았습니다 ㅋㅋ
동아리 회식이 있는데 오는지 물어봤죠;
자기는 집부 엠티 간다고 못간다고..
머 이런 대화 2,3마디정도 나누고 끝
여기까지가 끝인데요 몇일전 이야기;;
이제 내일이면 다시 수업이 시작되요
음~ 사물함도 옆자리 얻었고.. 같은 동아리에다가..
근데 남친의 유무를 알지 못하겠네요 반지는 끼지앉았구요;
좀 더 시간을 두고 친해져야겠죠 ? 이번주 주말에 동아리 엠티인데
A가 갈지 모르겠네요 ㅎ 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주위에서 애들도 밀어준다고그러고
조교 형이 같은 동아리인데 그 A의 전번도 알아다주고 밀어준다고 ;;
제가 좀 티를 낸것 같군요
근데 이런 얘기를 A의 귀에 들어가는 일은 절대로 없도록 신신당부 했기에 ..
흠.....
친해지고 싶네요 일단 '-'
약간의 충고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귄지 3년정도 되서 영 감이 없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