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에 시티헌터게시판에 썼었는데 참 쪽팔려서 지웠거든요
근데 여기도 이런 게시판이 있었네요
로그인으로만 랩업한 하사라 ㅋ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
번호를 따고 하루하루 급격히 문자가 늘어갔어요
하루 30개씩 주고받을때도있고..
문자하다가 그냥.. 전화를 했죠
웃고떠들고 하다가 끊고보니 20분이나 했네요;;
밥사준다고하니 좋다고하고..
이건 뭐; 무슨 심리인지....
선후배사이에요; 복학해서 힘든거 많을텐데
힘든거나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래요 지가 좀 에이스라면서 ㅋㅋ-_-;;
자기 친구들도 소개시켜준다네요 과 특성상 인맥이 엄청 중요해서
인사라도 하고 지내면 좋다고..
복학생 하나 구제해주는건지 신경써주는건지..
완전 오프라인녀거든요 싸이/네이트온/문자 뭐 거의 안한다고 보면되는데
전화로 물어봤죠 근데 나랑 왜케 문자 보낸거냐고 ; 신경좀썼다고하네요
착각에 착각을 계속 불러일으키고있지만
전 그러려니 하고 조금도 더 부풀려서 혼자 생각안하고 있어요
그러면 상처받으니까요;
흠.....
임자있는 처자를 좋아하고있는게 참......
하늘이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네요..
우선은 편하고 기댈수있는 선배로 잘 지내고 있어야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