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먹고 다시 수능 공부하게 됐어
근데
재수학원다니면서 22실이나깐 좀 모범이 될려고 계속 공부만 하고 그랬는데
다들 어리다 보니깐 아무래도 막 친구라는 위안이 안 되더라.외롭더라고
그러는 동안에 우리반에 21살 짜리 여자애가 있는데
너무 예뼈서 1달 동안 지켜보다가 같이 밥 먹자고 해서 좀 친해졌어
그런데 주말에는 내가 적극적으로 접근해서 이야기하다가
평일에는 그냥 보면 인사만 하는 정도로 끝나
근데 진짜 공부하는 데 눈에 밟혀서 공부가 안되.....
빨리 대쉬해서 차일까라는 생각이 들어
근데 22살이니깐 20살에들 나보고 철 없다고 할 거 같고
남자애들이 그 여자애를 되게 많이 좋아하고 그 여자애도 그걸 아는 거 같아
솔직히 나 얼굴 못 생긴편도 아니고 스타일도 안 나는 편이 아닌데
남고출신이라 그런지 웃긴 이야기는 할 줄 아는데 그 걸 계속 연결해서 말하는 능력이 부족해
걔가 좀 후덜덜 포스니깐 여자친구 사귄 경험도 별로 없는 내가 좀 주늑이들어..형들 누나들 나 어떻게 해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