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쓰는거 같네요
ㅇ ㅏ 복학하고 이제 슬슬 캠퍼스에도 cc가
한쌍에 저글링 처럼 탄생하기 시작하네요
씁쓸... 저도 cc를 노렸으나
패배를 맛 보고.. 극한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이시점에
친구 녀석이 전화가 오더라구요
여자친구 있냐고 소개팅 하나 할래? (자기여자친구 친구랍니다)
요즘 자금 사정이 매우 안좋은 지라... ㅋ
진지하게 물어봣죠
"이쁘냐?? 사진 보여줘"라고 말하니까
사진한장을 보여주는데
한쪽 눈과 볼을 가린 사진 그래도 왠지 느낌이 좋은 사진?
(저도 좀 괜찮을꺼같은데 라는 촉이 왔습니다)
그래도 사진 빨에 속은 적이 있어서
실제로 봤냐고 진짜 괜찮냐고
나 진짜 요즘 돈없다구 (정말 ... 돈이 없습니다 ㅠㅠ저도 그냥 새로운 사람 만나서 얘기하는거 좋아라 합니다.
하지만 자금 사정이 ㄷㄷㄷ)
실제로 봤는데 괜찮다고 손가인 닮았다고.
그리고 전화 번호를 받고 연락을 했죠
다음주 월요일에 만나기로 했구요
수원에서 보기로 했는데...
제가 수원에 대해서 아는게 없네요
거기서 놀아본적도 별로 없고 소개팅 추천 카페나 밥집 머 코스 추천 해주실분 없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