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미팅에서 만난여자 애가 있었는데
막 확 맘에 든건 아닌데! 성격도 활달하고 귀엽더라구요!
번호를 따고 들이대기 시작했죠~!
연락도 많이하고 ~ 같은 학교인데 제가 조리학과라 빵이나 머 음식도 만들면
주고 그랬죠 ~ 근대 얘가 참 쉽지 않더라구요.
만나면 분위기도 괜찮고 ~ 연락도 잘 받아주고 잘 오고 그랬는데~
뭐라고 할까 결정적인 이런 순간에는 좀 회피? 라고 해야하나...? 튕기기도 잘 튕기고...
그러다가 제가 좀 짜증이 나서... 내가 맘에 안드나보네 라고 생각하고 연락을 끊었죠
그러다가 요즘 우연찬게 자주 보게 되었는데... 억... ?? 별로 달라진건 없는데
얘기를 좀 하는데 저도 모르게 가슴이 콩딱콩딱 뛰는거에요!!
ㅎ ㅏ..! 이거 왠지 어장에 걸린듯하기도 하고 아무튼 아 갑자기 머리속에 그 아이가 떠올라서!
연락을했죠! 다음 주 영화나 한편 보자고 하니까
시간봐서 보자고.. (...-_-...음 항상 만나자고 말하면... 몇번은 튕김...한번에 좋아요라고 말을..;;안함)
앜 아무튼 전에 연락하다가 한달간 공백기를 거치고 다시 연락하자니 좀 묘하기도 한네요!!
아무튼... 그냥... ;;오랜만에 주저리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