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에서 여러분은 혹시 이런 경우 있나여? 아마 없을듯..

前田亞季 작성일 09.05.20 21: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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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MT값이 많이들 싸지는 편이 더군요..

 

잘만 고르면

 

이건뭐 팬션인지 MT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42인치 벽걸이 TV는 물론이오

 

컴퓨터로 연결되서 영화다운받아 보고

 

 

몇 년전만 해도 인테리어도 걍 MT스러웠는데

 

점점 팬션 같다는...

 

 

 

 

 

걍 그렇다는 거고

 

본론은 지금 부터

 

 

 

저와 여친은 자취방이 있었기에 MT를 몇번 안갔지만

 

 

제가 월풀 욕조로 몸녹이는 걸 하도 좋아 해서 골라 다녔드랬죠..

 

 

하지만 제 여친은 달거리 피곤 기타등등으로

 

저만 때가 뿔때까지 들어 갔다 나오곤 했습니다..

 

 

 

 

저와 여친 모두

 

때가 싸이고 싸여서  부스러기가 여기저기 날릴 때쯤

 

가족탕에서 같이 때를 밀자고 했습니다.

 

 

비용을 보니까 세시간에 2만원 정도 하더군요..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었는데..

 

 

시설이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찾다 보니까

 

 

가격대비 쵝오의 시설을 가진 MT를 발견 하기에 이릅니다.ㅋㅋ

 

모든걸 다같 추고

 

 

 

대실(6시간) 2만원

 

 

숙박(23시간) 4만원

 

 

 

팬션같은 인테리어에 42인치 TV 월플욕조 컴퓨터 DVD 등등

 

 

 

 

그때 였습니다.

 

 

물릎을 탁치며

 

이곳에서 4만원에 모든걸 해결하면 되겠구나!ㅋㅋ

 

 

그렇습니다.

 

 

MT에서

 

월플욕조로

 

푹뿔린 저와 여친은

 

 

 

미리 준비한 이태리 타올을 꺼네

 

미친듯이 때를 밀기 시작했습니다.

 

2시간 여를 말도 없이 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밀었습니다.

 

 

 

 

유난히 하얗던 둥글고 큰 욕조는

 

 

저와 여친의

 

마치 칼국수 처럼 말려 떨어지는 때로

 

 

얼룩 저갔죠..

 

 

 

 

그렇게 열심히 밀고 맥주한잔하고

 

영화를 보며 분위기 잡고

 

 

붕가를 시도 했으나

 

2시간이 넘는 목욕으로 이미

 

체력이 바닥 나있었습니다....

 

 

 

 

 

결국

 

 

MT가서 때만 밀다 왔죠..ㅋㅋㅋㅋ

 

 

 

 

호오옥시나 MT 가서 때밀어 보신분 있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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