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없던 민망 부끄러움 긴장감을 느끼니 말이죠...
일하고 있는데 손님이 이폰에서 요폰으로 전번좀 옴겨달라길래
알았다고 옴겨주다 얼떨결에 번호를 따게 되었는데...
문자하며 친해졌는데....
아 오늘 뭐 사러 온다고 이근처로 온다는데
알았다고 하고 기다렸는데..
만났는데 아놔 설레임-__-....................................
그리고 헤어졌는데 .... 뭔가 좀 아쉬워서 어디냐고 하니 버스 정류장
떡볶이 사준다고 만나자고 하고 만나러 가는데
아 민망 부끄러움 얼굴 화끈거림 두근두근 뭐지?뭐냐고 뭐야!!
아... 이런제가 창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