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좀 허전하더군요..제가 헤어지자고 했으니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그렇게 사랑한다
못보면 난리치던 애가 9일만에 연락하는 남자가 생긴듯 하더군요ㅡ_ㅡ;어이가 없어서 진짜 ㅋㅋㅋ
아무튼 1년 반동안 안간나이트를 여자애랑 헤어지고 가게 되었는데 제가 27살인데 2살 연상 여자분과 연락하고
만나게 되었는데..사귀는건 아니고 그냥 그쪽에서 자주 보자고 연락이 와서 만났는데 목요일날 술김에 서로 엠티가서
즐기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왠지 이 누나 사귀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는 겁니다-_-;;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저는 그다음날
학교 후배소개로 소개팅을 해서 만났는데 여자애가 정말 마음에 드는겁니다. 제가 다리 이쁜여자를 좋아해서 그런지;;
다리가 진짜 쩔게 이쁘더군요-_-; 서로 바로 그자리에서 서로 마음에 든다고 말하고 여자애도 연락 잘오고 지내고 있는데
문제는 이누나네요..-_-; 어찌해야할런지 제가 2주동안 시험공부해야해서 자취방에서 안나가고 공부만 할꺼같은데
이때 연락을 줄여야 하는건지 아니면 대놓고 그냥 누나동생 사이로 지내야하는건지..ㅠ 그냥 막말 잘하면 괜찮겠는데..
그렇게 대놓고 말하고 그런걸 잘못해서 ㅠ 이런방법 말고 괜찮은거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