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 심리좀 ㅜㅜ

레드소울 작성일 09.07.06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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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한번 직장 내에서 마음을 빼앗겨버린 여자가 있다고 했엇는데[레드소울로 검색해보시면 나옴 ^&^]

 

제가 너무 적극적으로 행동해서 그런지

 

거리를 두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일부로 연락을 안했습니다

 

괜히 부담스럽게 생각할까봐

 

생각 안나게 운동도 열심히하고 나름대로 자기개발좀 할려고 학원도 등록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근데..

 

요 몇칠쯔음 문자가 한통이 왔어요

 

요즘 얼굴이 안보인다고 문자가 오드라구요

 

그래서 뭐 답장 안할려다가 그게 더 이상할것 같아서

 

답장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뭐 그냥 문자를 좀 했죠

 

그러다가 제가 운동갈 시간이 되서 핸드폰 놔두고 운동갔다가 오니

 

문자가 하나왔이드라구요

 

"내일은 볼수있는거지? 라고

 

그래서  내일은 출근한다고 답장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잘자 내일보자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그담날 얼굴보고 인사했습니다.. 분명히..했어요 얼굴도장도 찍었구요

 

그리고 오늘도 얼굴보고 인사했습니다 그리고 복도에서 또 마추쳤는데

 

저보고 어제 도통 보이질 않았다는겁니다

 

전 여기서 당황스럽드라구요 ..쩝 ㅋㅋ

 

그래서 출장 갈일이 있어서 출장 다녀와서 그런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요전글 읽어보신분은 아실테지만 제가 본의아니게 좀 유치한 문자를 하나 날리는 바람에

 

그 이후로 저한테 선을 긋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부담스러운거 같아서 연락을 하지않고 나름 고백하기도전에 그냥 마음을 접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이렇게 나오니 또 이분의 심리가..궁금해집니다.

 

뭐 여자의 심리를 딱 이렇다고 맞출순 없겠지만.. 혹시나 제가 또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서

 

또 이분에게 괜시리 부담스러운 행동을 할까봐 조심스럽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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