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 최악의날 조언부탁합니다.

미남질주 작성일 09.07.28 1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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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연상에 여자분때문에 글올렸습니다.

 

이번엔 또 다른일로 글 올리게되네요

 

 

오랫만에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서 술을 먹고

 

저번주 일요일 또 나이트를 가게되었습니다

 

이거 뭐자주가게 되어서;;

 

본론은 나이트에 11시쯤 가서 처음 부킹온 여자가 저한테 꽇혓는지 게속 같이 춤추고했죠

 

그러다가 친구는 나이트에있고 둘이나가게되었습니다.

 

둘이 나갔는데

 

길거리에서 그여자 아버지와 어머니를 만나게되었습니다

 

외동딸이라서 걱정되서 그러셨는지 막차에 태우시고 저에대해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러다가 그여자애가 저가 마음에 드는사람이라고 그러지말라면서 울면서 차에서 내리더라구요;

 

길한복판에서 쪽팔려 죽을뻔햇는데

 

어찌됫든 하두 딸이 그러니깐 저보고 둘이 얘기하닥 집까지 보내달라고하시더라구요

 

전 알겠다고 했구요

 

그러게 부모님은 집으로 가시고 둘이남아서 밥을 먹게되었지요

 

아버님에겐 1시간후에 보내드린다고 말씀드렸구요

 

근데 여자애가 집을 안가는겁니다..

 

제가 마음에 든다고 같이있고 싶다고 막그래서;

 

집까지 가야한다고 번호 알려달라니깐폰잃어버려서 없다고 하고 술 많이 먹은거같애서 못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든 보내야햇는데 저도 술에 취해 그만 같이있게되엇죠

 

문제는 그다음날아침입니다.

 

술에깨어일어나니 낮시간은 넘어버렷고 저희집에 전화하니깐

 

그여자 부모님이랑 그때 나이트에 같이있던 친구랑 저를 찾고 경찰도 왓다갓다고 하더군요.

 

친구랑 우리집을 어떻게 알앗는지 의아했는데

 

문제는 그여자애가 나이트에 저랑 나오면서 핸드폰을 자리에 놔두고간겁니다

 

그래서 친구가 챙겨놔는데 아침에 그쪽으로 연락을와서 일이커지게된거죠

 

결국전 결심하고 그여자 어머님께전화해서 여자 부모님집으로 가게되었죠.

 

가니깐 가족들 다 모여있고 형사도있더군요;

 

그여자얘는 저랑 게속만날꺼라고 막 그러는데

 

집안이 장난이아니었습니다.

 

무슨 기업에 사장에 딸에다가 외박도 처음이고 머 등등 저에 대학교 등 다 찾아 돌아다니시고

 

그러더라구요

 

전 결국 그 여자 집에서 형사랑 대화 몇마디하고 강간 머어쩌구저쩌구는 아니니깐 실종신고가 나와서

 

어쨋든 집에 돌아왔으니 됫다면서 친구랑 저는 집에서 나오게된거죠

 

무지미안한건 친구가 그 부모님이랑 삼촌들이라는 사람들에게 절 찾을라고 24시간 끌려다녓다는점입니다.

 

어제밤엔 여자 순경이제 주민번호물어보면서 사건 해결할라면 필요하다면서 알려달라기에 알려줘구요.

 

아;;; 일은 다끝난거같은데 무지찜찜해서요 ..

 

어차피 안만날꺼지만 집에가는길에 그 여자 삼촌들이 이제만나지말어라 이러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전 그냥 피시방에서 밤을 샛다고했거든요;

 

같이있었지만 그렇게밖에 말을 할수가없었내요..

 

이상황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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