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친짓 했네요..ㅋㅋ

The_u_m 작성일 09.07.29 06: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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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외국 나갔다온 후배가 있습니다..

 

학교서 보내주는 단기 한달짜리였는데..

 

그 친구가.. 제이야길 아주 자세하게 알죠..;;

 

그런데.. 제가.. 그 엿같은 사실을 알아낸게.. 후배가 외국에 있을때..

 

이 후배가 그녀ㄴ주위애들하고 아주 잘압니다..

 

근데 아주 우연히도 이번에 같이간 일행들 중에서..

 

다른과의 아주 잘아는 녀석이 있더군요..

 

그녀ㄴ 남친의 베프..

 

기분 조 라 더럽더군요.. 저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와서.. 해명하던중에..

       ㄹ

 

이야기 했습니다.. 후배한테..

 

다른말 안했습니다..

 

그냥 "내 만나는 도중에 진작에 남친 생겼더라 그러면서 나도 계속 만났더라.. 근데 그ㅅㅂㄴ 남친 베프가 저색히거든."

 

"나도 모르게 욕이나오네."

 

반응 죽이는군요..

 

모르겠습니다..

 

미친짓인거 압니다..

 

하면안되는짓인거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더이상은 이상한놈 되긴 싫더군요..

 

이 다음 부터는 저는 가만히 있어도.. 여기 저기서 소식이 들릴듯 하군요..

 

아마도.. 제욕이 대부분일거고..

 

그 ㅅㅂㄴ 소식도 조금씩 들리겠죠..

 

뭐.. 모르겠습니다..

 

이미 해버린 미친짓..

 

결과 어떻게 나오든.. 신경 안쓸랍니다.

 

 

 

 

 

 

 

 

 

 

 

 

에휴.. 어쩜 이렇게 여같은 우연의 생기는지.. 제기 아나 ㅅㅂ..

                          ㅅ

 

겨우 신경 껐는데.. 오늘 또 이러내요.. 젠장.. 그 색히 얼굴만 안봤어도..

 

이제 뭐하는 짓인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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