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쉽게가는 100일조차도 저한테는 참 힘든일이 되어버렸네요
25살의 나이로 29살의 나이의 여자를 만나는 것도... 그리고... 이렇게 만났을때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헤어지자고 하는걸 힘들게 정말 힘들게 잡았는데...
그저께 저를 비교하면서 놀렸다라는 이야기를 할때 그때 비교하지말라고.
자신이 그렇게 이야기했으면서 그렇게 하면 안되지 않냐고,...
그런이야기를 했더니 대뜸 자신에게 했던 행동들이 너무 무시하는 행동이 나오지 않냐고,....
그럴때마다 저도 고칠려고 노력한 상태에서 그런이야기를 듣고,
오늘 갑자기 자신 생각정리되었다고, 이젠 정말 그만만나자고,
갑자기 너무 어이가 없네요..
이런일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대화로 차분하게 서로가 해결해나가면서 극복하자고 마음먹고..
그 여자도 그렇게 이야기했었는데....
참 사람말이 기쁠때랑 슬플때랑 다른거 같아서 씁쓸하기도 하고, 이 여자만 마음에 두고 있는게 많은게 아니라
저도 마음에 두고 있는게 있기 때문에 그 이야기를 어제 처음으로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온다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헤어지자 헤어지자, 이런이야기만 반복하고, 그럴때마다 저는 이사람을 놓치면 후회한다는
생각에, 이 사람 힘든거 이겨내가면서 같이 도와주고 이해해주고 싶은 마음에....
정말로 잘해보고 싶었습니다... 정말로.. 하지만 이번상황은 제가 미안하다고 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물론 자신을 무시했던 행동들 저도 고치도록 노력했고 지금도 사람 함부로 대하지 않을라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게 탁 하고 풀려버리네요...
물론 저도 잘못한게 있습니다... 하지만 이사람을 그대로 놓아주는게 훨신...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근데 과연 다른사람이랑 이런 트러블이 날때도 그 트러블을 당하면 무시하고, 그런 상황이 반복될까요...
자기 마음대로 자신이 마음에 먹은 그대로로만 하는 이런 행동... 당하면서도 어이없고.... 짜증나네요...
지금 만나지 말자라고 하는 말도 자기 생각할때동안 연락안한다고 한담에 물건 정리해서 준다고 하고 오늘 문자보내왔네요
참... 억울하고도... 짜증납니다... 기다려주지도 못한다고 하고.... 지 기분에 따라서 말이 나온다고 하고...
좋을때랑 안좋을 때랑 말이 틀려지고.... 제가 마음을 먹어서... 헤어지는게 저를 위해서 훨신 좋은 방법이겠지요..?
이번에도 잡기에는... 이런 사소한 일에도 헤어지자는 말이 지속되면은.... 만약 오늘일이 잘 풀리더라도...
과연.... 대책이 있을까요... 정말 ... 너무 힘들었고... 지금은 너무 당황스러워서 정신이 없습니다..
지금 자신이 문자나 전화하기 싫다고 해서 수신거부 해놓고.... 참 기분 더럽고.. 억울하고... 화납니다...
그러면서도.... 한끝에 남아있는 미련때문에... 너무 서럽습니다....
이여자 잘 이끌어주고 .... 잘 해보고 싶다는 그런 마음에.... 정말로 이사람만큼은 잘 이해해주고.... 능력있는 사람이
되어서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이딴 결과가 나온다는게 너무나도 서럽고 화납니다..
정말 여기다가는 좋은글만 쓰고 싶었고... 그리고좋은 결과 오는것만 쓰고 싶었는데... 이딴 결과가 나오는게
너무 서럽고 기가막힙니다....
그냥 피시방 알바할때 이딴 이야기 들어서 너무나 답답해서... 정말 쓸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글을 썼습니다...
긴 이야기 들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