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수님 질문하나만..

원빈비슷 작성일 09.08.08 01: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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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떄 친한친구였던 여자랑 연락이 되서

 

 

한번 만나기로 했거던요..근대 제가 여자경험이 없습니다..(연애..)

 

 

물론 오랜만에 만나니깐 한 10년만일수도있네요...

 

 

생각보다 긴장이 많이 되네요..연락이 가능했던게..싸이월드로 됬는데..

 

 

사연은 군대있을때 제가 너무 외롭고 쓸쓸하던거 임니다..군대가따 오신분들은 알거에요..(한 상병 달고 몇달있음

 

 

기분 묘할떄...)

 

 

그래서 제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초딩 중딩 고딩떄 친했던 아니 알았던여자를 생각해봐도 없는데..

 

 

마침 초등떄 친했던것 같았던!?애가 떠오르는거에요..그래서 제가 용기내어 외박나가서 찾아 봤더니 있던거에요..

 

 

이름이 좀 독특해서 찾기쉬웠읍니다...그래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좀 친해진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깐 군대에서 만든 저의 환상같기도 하고...후임놈이 어장관리입니다..설레발치고..

 

 

막상 전역하고 한번 보기로했는데 어떻게 만나야할지 떨림니다...옷차림부터 말투하나하나까지...젠장..

 

 

남자친구있는거 같은데...만나도 되나요,..그 애한테 피해가 가는거 아닐까요?

 

 

말이 좀 세는거 같은데..조언좀해주세요..(제가 초등학교 다닐떄 자주집에 놀러갔습니다..놀러간것도 초딩개념으로..

 

 

개 오빠가 있는데 우리형 친구였읍니다...그래서 형따라 그애집한번 놀러 간게 계기가 되어 혼자 그애집 찾아가서 게임하러가

 

 

고 그랬습니다..걔집에 재밋는 거 많았거든오..지금 생각하면 손발이 오므라듬니다..형친구집에 혼자 게임하러 찾아간다는게

 

 

ㅎㄷㄷ... 그 밖에 걔 랑은 초등학교떄부터 사연이 좀 많았던거 같았습니다..초딩이후 걔가 멀리 이사를가서 연락이 두절되었

 

 

지만..말이 너무 길었네요...)

 

 

옷차림부터 하나하나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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