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jang0u.com/Articles/jBoardMain.html?db=296&id=17371&page=1&pflag=v

위에 링크 한번만 살포시해주세요........

그녀와 영화 무사히 보고왔습니다.

툐요일날 저녁 4시쯤에 만나 6짜리 영화끈고 2시간동안 어디 앉아서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평상시 말이엄청많은데... 역시나 그녀 만났을때 저의 머릿속은 비었지만 쉴새없이

재잘거렸습니다. 너무 말을 많이하고 또 그녀또한 많이 웃고 저보고 웃기다고.......

하는데 다른한편으로는 말을 너무 많이한건아닐까 하는것도 걱정(-_-;;;;)

완전 저의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서로 무난하게 어색하지않게 헤어졌습니다. 그녀와

영화 를보고 지하철을 기다리는도중 제가 다시 에프터신청의 의미를 담은 말을했습니다.

"연극이나 이런거 좋아하냐"고 하였더니 그녀가 "오빠는 그런거 많이 좋아하나보네? "

이러길래 저는 " 아내가많이 못봐서 보고싶어서 그래 ㅋㅋ" 라고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나중에 같이 보자고 했는데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다다 음날 일요일지나고 월요일날

지금까지 계속해서 문자 꾸준히 보냈습니다. 3개이상씩.... 희한하게 문자로는 오래

말도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제가 너무급한건지... 그녀가 팅기는건지..... ㅋㅋ

문자내용인 즉슨

그녀가 어디 아프다고해서 괜찮냐고 하는 문자부터 시작해서

제가 "이번주에 스케쥴 어떻게 되?" 라고 물었습니다.

근데 그녀 " 나 이번주 좀 바빠 ㅋㅋ"

이러네요....

그래서제가 "아진짜? 할일이 많나보구나 ㅋㅋ"

라고 보냈습니다. 그녀 답장 "으응 ㅋㅋ 나도 오빠만큼 빡세 ㅋㅋ"

이러네요.. 그녀는 지금 학교를 안다니고있습니다. 학원다니고있죠.

할일이 정말 많을수도있겠지만 또한편으로는 어떤 의미인지 ㅋㅋㅋ

아 뭐 이런거가지고 의미 부여 할려고는 안했는데.. 갑갑한심정에 ㅋㅋㅋㅋ

너무 제가 급한건지... 아니면 뭔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