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질문)현재 저의 상황!!!!

루팡크 작성일 09.09.11 17:05:56
댓글 6조회 1,516추천 3

밑에글은 9월5일 지금으로 부터 6일전에 쓴글입니다. 본문은 맨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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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뛰는 일이생겼습니다.

 

저희 교회의 여동생의 친구 ......

 

이아이를 만난건 작년1년전..

 

첫눈에 보고 뿅했더랬죠 ㅋㅋ 1년전 얘기를 잠시하겠습니다.

 

 

 

1년전... 가을 이맘때쯤, 교회끝나고 가는데 동생이 가는길에 제가 "어디가냐?" 라고 해서

 

그얘가 "아 오빠도 같이가실래요 거기 제친구도있어요 완전귀여워요 ㅋ"

 

이때 과천에서 무슨 축제를 했었습니다. 저는 반신반의 하면서 갔죠 ㅋ

 

첫눈에 봤을때 와..........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뿅갔죠

 

정말 재밌게 해줬습니다. 정말이지 말도많이해주고... 마지막에 갈때 전화번호 따고 ㅋㅋ

 

허나 제가 막상 폰으로할땐 숫기가 없어서 몇번 문자받고 했습니다. 그게끝...

 

제 교회동생이 과천축제에서 찍은사진 싸이에올렸는데 밑에 댓글이 그 애가

 

"이오빠 짱웃겨 ㅋㅋ"  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ㅋㅋ 정말사소한거에 좋아했죠 저는 ㅋㅋ 그후로

 

제교회동생 이랑 같이 한번더 만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연락이서로없었죠...

 

그후로 크리스마스때 그아이가 교회동생을통해 저보고 크리스마스 잘보내라고 전해

 

달라고했더라구요.. 저도 그아이싸이에 들어가 너도잘보내라고 ㅋㅋㅋ 그후로 서로 무소식....

 

 

 

1년이지났습니다 그후로.... 09년 가을

 

일주일전에 집으로 가는도중에 제교회동생한테 전화가 왔죠. 오빠 이번주 화요일날뭐하냐고

 

그래서 저는 아무것도안한다니깐, 어떤모임에가는데 그아이가 제가 짱웃긴오빠라고 하면서

 

같이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아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정말...이지 진심으로 ㅋㅋ

 

이것만으로 봤을땐 솔직히 판단하기는좀그런상황이지만 저한테 호감이 있다는 증거일까요?

 

이번엔 정말 잘해보고싶습니다. 아 만날때는 말을 어느정도 잘하는데 이놈의 폰으로 전화나

 

문자를 잘하질못해서 미치겠네요 ㅋㅋㅋㅋ

 

1년이 지난시점에서 저를 기억한다는것자체가 매우기쁘긴한데... 어떤 의미일지 ㅋㅋㅋ

 

아무의미없으면 뭐 대략 낭패 ㅋ ㅜ

    06.gif내가니앰이여 09/09/06 00:23:37 (119.xxx.xxx.xxx)   저것만 봐서는 님한테 관심이 있다 없다를 얘기 못해 드리겠지만 뭐 관심이 없으면 뭐 어떻나요??님이 관심있게 만들면 되는거죠..일단 기회가 왔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684dotline.gif 05.gifThe_u_m 09/09/06 01:21:39 (121.xxx.xxx.xxx) 덧글 | 신고 | 추천 딱 호감~!! 거기 까지.. 발전을 하느냐 퇴보를 하느냐는 님의 능력에 따라서.. 684dotline.gif 06.gif피부암통카 09/09/06 12:44:46 (219.xxx.xxx.xxx) 덧글 | 신고 | 추천 여기서 끝나면 그냥 웃긴오빠 좋은오빠. 웃긴거도 좋지만 이제 남자로서의 매력발산할 때. 684dotline.gif 04.gif고요한밤거리 09/09/06 22:59:45 (218.xxx.xxx.xxx) 덧글 | 신고 | 추천 보통 여자들은 친구, 뭐 끼리끼리 잘놉니다.
뭐 자기 친구한테 '이남자 어떠냐?' 라는 식으로 얼굴을 보여주고 싶어하기도합니다.
여자가 남자한테 먼제 문자도 하고 말도 걸고 편해서도 할 수 있지만,
어느정도 마음문이 열려있다는 뜻일 수 도 있습니다.
좀더 접근해보시고 글 더 올려주세요. 684dotline.gif 06.gif콜드하트 09/09/08 04:23:18 (58.xxx.xxx.xxx) 덧글 | 신고 | 추천 여기서 밍기적 거리면 님은 죽도 밥도 안되고 그냥 교회오빠가 됩니다. 슬로우 슬로우 퀵퀵으로 접근해 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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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을쓴후 그녀와 교회동생과 저 이렇게 교회찬양모임에서 잘만났습니다. 가면서 몇마디나누고요.. 많이 나누진못했지만 ㅋㅋ 여튼 헤어진후 문자 매일 날리고 그다음날 많은 짱공식구들이 자신감을 가져라해서 자신있게 전화로!!!!!!!11

영화 보자고 했습니다. -_-;;;;;; 문자보다는 전화가 좋겠다해서.......... 와진짜 개떨렸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가 전화로 처음한말이 "ㅁㅁ야 뭐해?.. 아..그냥 전화걸어봤어!! 너 영화나 연극뭐 그런거좋아해? " 이러니깐 그녀 좋다고는 하네요 ㅋㅋ 그래서저는또 "아그럼 우리 이번에 같이 영화관나중에 같이 가자!!" 라고 소심한용기를 가지고 말했네요

그녀 알았다고! 그다음날 어제죠! 목요일날 제가 우리 토요일날 영화보자고 질렀습니다. 문자로요... 그녀 모든문자 하나하나가 30분 길게는 한시간이 넘어서 답장이오네요;;; 바로바로 답변해주면 쉬워보일까봐 그러나...? 여튼 토요일날 자기 시간된다고 하네요 그녀집에서 가까운영화관에서 보기로했습니다.ㅋ 지금 저의 상황이 그렇게 나쁜상황은 아니겠지요?? 맨위 의 글도 한번바주시고 이글도봐주세요!!

아 떨리네요..... 여자는 관심없으면 뭐 같이 영화보고하는건 아니겠죠? 저한테 어느정도 호감이 있으니 같이 영화볼수있는거겠죠.....? 아...ㅋㅋㅋㅋ 이짱공유 sos게시판보면 죄다 어장관리 글이 많으니 모든 여자가 그렇게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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