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그 누나와 주말에 데이트 했습니다,,, 딱히 쓸 말은 없군요,,

여러분들이 여자만날때 한 것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테니ㅋㅋ

영화는 안봤습니다,,, 왠지 영화는 시간 낭비하는 느낌이 들어서리--;

토요일날 만나고 일요일에 문자하니 바다보고 싶다고 해서 해운대 근처에서 오므라이스 먹었습니다^^ 맛있었어효ㅋㅋ

해운대 바닷가에 소화도시킬겸 갔는데 PIFF 준비한다고 해운대 바닷가가 이상해졌다능--;

모래를 쌓아놓아서 바다가 안보여 ㅠㅠ

노래방가서 노래 부르고 메롱메롱 쪼끔 하다가 처음으로 카페에 들어가서 핫쵸코 먹었습니다ㅋㅋ

핫쵸코 먹으니 잠이 솔솔ㅋㅋ 10시에 술도 안마시고 헤어졌죠

또 일요일은 비가와서 둘이 우산안에서 계속 붙어있었는데 그것도 은근 괜찬터군요ㅋㅋ 원래 비오면 안에서 구경만 했는데

심심한 주말, 오랫만에 데이트하니 행복해라ㅋㅋ 요새는 술먹고 시체되는게 일상이었는데ㅠ

요새 연애겟 쪼끔 슬프군요,, 모두들 너무 급하게 마음 먹지마시고 천천히, 여유롭게 생각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항상 너무 진지한 것도 안 좋으니 저처럼 쪼끔 정신줄 놓는 것도 좋을듯ㅋㅋ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