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벽은 높군요~!!

The_u_m 작성일 09.11.28 00: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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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높았습니다..

 

동생으로 연락이 왔어요..

 

제가 좀 쪼아봤거든요..;;

 

여자분이 말하더래요.. 직접 말하긴 미안하고.. 그렇다고..

 

남자 사귈 맘이 없답니다..ㅎㅎ

 

"아직은" 말이죠..

 

 

하지만 언제 만나서 같이 한잔 하자더랍니다. "친구로"말이죠..

 

동생 녀석은 그래도 술이라도 같이 마시겠다는게 어디냐고 ㅋㅋ

 

이미 다된거라는데..

 

정작 저는 이런 말듣고 나니 영~ 흥이 안나네요~!!

 

 

하지만~!! 이왕 벌려놓은 일이니까~!!

 

"아직은"이러는 저 단어를..

 

"이제는 남자 사귈 마음이 생겼다."로 바꿔 주겠다고 동생에게 질러버렸습니다..ㅋㅋ

 

조만간 한잔 할듯..

 

그날을 대비해서 의사샘 한테 담주에 진찰 받으러 가서 알콜 섭취가 가능한지좀 알아봐야 겠습니다.

 

 

술마시는 그날을 기대며~!! ^^

 

술 같이 마시면 후기 다시 올릴게요 제대로 된거 ㅋㅋ

 

 

 

 

 

 

 

 

 

 

 

PS. 차였던 애를 가르친다 그랬잖아요?..;;;;

      그애 말고.. 다른 애 한테서..

      살짝 연락 받았습니다..

      그 애랑.. 연락한 애랑..

      저보고 밥사달랍니다.

      비싼걸로 고르더군요..

      사준다고는 했는데..

      사줘야 할까요?

      친해지긴 많이 친해졌는데..

      ㅡ,.ㅡ;; 돈이 아까울듯한 느낌이네요..

      간호사분을 위해 총알 비축중이라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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