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때까진 별 생각 안하고 소개팅해도 그냥 평소처럼 나가서 같으 놀고 왔는데..

요즘은 몰겠군요..

더군다나.. 좀 어린 분이라서..;;

글구 빨리 사회에 나오신분은 첨이라..

어떻게 생각할 지도 모르겠고..

어렵네요..

전.... 그냥 동생 하나 생긴다는 생각으로 나갈려는데.. 상대쪽은..

억지로 스케줄잡고..(후배가 긴장 바짝 시켜놨다네요..)

그여자분이 부르면 바로 튀어나가야 한다는데..;; (자기 스케줄.. 자기도 정확히 모른답니다..;; 이건 저두 아는 사실이라.. 뭐..)

절 보고.. 급실망 하면 어쩌나.. 하는.. 자신감 저하 현상이.. 급하게 제 가슴을 갑갑하게 만드네요..;;

주변에 후배녀석들도 저보고 소개팅 나갈려면 옷좀 사입고 좀 잘보이게 꾸며서 나가라고 그러네요..;;

이거참..;; 어째야하는건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