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네요

☆SNBS 작성일 10.01.15 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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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고시생인데 어린 여자 후배 문제로 글썻던 놈입니다.

 

몇일전에 만났습니다 같이 뭐 저녁도 먹고 평소처럼 돌아다녔는데 먼저 제손을 잡더니 자기 주머니로 넣더군요..

 

그래서 아 이제 된건가 싶었습니다. 뭐 결국 그날도 대답은 듣지 못했지만... 어제도 11시쯤에 부평사는 애가 제가 사는 신림동 고시원 앞까지 왔더군요 그냥 보고 싶어서 왔다고.. 뭔가 할말이 있는 표정이었는데... 그냥 서로 얼굴만 보다가 막차 시간 놓칠까봐 보내 줬네요...  헤어지면서 오빠 조금더 기다려야 하지? 라고 물어 보니 대답 없이 그냥 슬쩍 미소만 지으면서 갔는데... 그러면서 오빠 내일 수강신청 해야 하는데 모닝콜 해줄수 있냐고 물어 보길레 아침에 모닝콜까지 해줬습니다. 뭐 어차피 전 5시반이면 일어나니... 고시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거 도무지 뭐가뭔지 어떻게 되가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답답합니다..

어떤 의미 일까요 이런 일련의 행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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