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지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여러가지 부분에서 맞지 않았습니다.
충분히 사소한 부분이지만
다 변명일뿐 마음이 식은거겠지요...
그 사람이 먼저 찼으면 해서
일부러 정을 땔라고 연락도 안하고
먼저 만나자는 이야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만나도 차갑게 대했는데
어떤 말을 해도 연락을 안해도
전부다 받아줍니다
그래서 더 힘드네요
지금 제가 나쁜 새끼건 알겠지만 이런거 때문에 더 자책되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만나고 연락하는건
그 사람에게도 저에게도
제가 이미 마음이 없는데 계속 만나는건 서로에게 좋지 않겠지요
여러가지 상황이 미안할 뿐이네요
오래 사귀지도 않았는데 벌써 식어버린것과 약 150일 정도 만나거 같네요..
그리고 제가 첫 경험의 남자네요...
좋은 이별이야 없겠지만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