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솔직한 여친...그래서 의심..?

라스피로 작성일 10.02.27 10:55:04
댓글 7조회 2,867추천 2

제여친은 저보다 나이가 6살적습니다.전 20살후반이고 여친은 20대 초반입니다. ㅋㅋ

 

여친은 저와 세대(?)차이가 나서 그런지 뭐랄까 맘속에 잇는 말을 솔직하게 다 내뱉는 편입니다. 전남친과 잠자리한거나..

 

아니면 자기가 뭐 남자를 좋아한다더니 그런말을 할정도로..솔직히 너무솔직합니다..그래서 인지 자꾸 믿음이 안갑니다.저하

 

고 잠자리를 많이 가졌지만..제여친이 나중에 키크로 잘생긴 남자를 만나면 쉽게 몸을 허락해서 잠자리 줄것만 같고..그이유

 

는 앞에서 말한것과 같이 남자를 좋아한다고 지입이로 말했으므로..그리고 전남친과 사귈때 한번 바람이 나서 바람난 남자와

 

잠자리를 가진적도 있다는 말도 저한테 했었구요..그래서 인지 여친이미지가 제가 보기에는 쉬운여자..즉 쉽게 남자가 맘에

 

들면 몸을 허락해준다는 이미지로 굳어버린것 같습니다. 요즘따라 문자가 조금만 늦어져도 다른남자랑 문자하나 의심되고..

 

이번에 개강하면 남자많은 학교로 들어가는데 왠지 학교서 잘생긴 남자 만나면 바로 몸허락해줄것같은 상상들고...

 

아..그래서 요즘 맘이 너무 뒤숭숭하네요.제가 소심한 탓도 큰거압니다. 하지만 말하는거에 있어서 내여친도 너무 생각없이 ..

 

나를 배려하는거 없이 너무 툭툭 말을 함부로 내뱉는것 같습니다.. 여친의 이점때문에 저 마음의 상처 너무 많이 받았고..

 

에유 힘들군요..제가 드리고 싶은말은..그저 여친을 믿어야만 할까요?그저 믿어주는게 상책일까요?여친 저 많이 사랑하고..

 

저또한 여친 많이 사랑하구요.여친이 걱정이 많고 잡생각이 워낙에 많은 편이라 저한테 많이 기댑니다.제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항상 우울하면 연락하고 상담하고 그러거든요.하지만..저도 자꾸 드는 여친에 대한 의심때문에 맘고생중입니다.

 

그저 쿨하게 믿으면 되는건지..어떤분이.."쿨하게믿어, 믿는만큼 따라온다"이렇게 적어놓으셨던데.."님이 집착하지 않아도 여

 

자가 님이 좋으면 붙어있는거고 아니면 무슨짓을 해도 떠납니다.그러니 집착하지말라고"적어놓으셨던데..

 

제가 그릇이 작은점과 여친이 어려서 함부로 말을 내뱉는것과 아울러서..참..요즘 맘고생 심하네요..그렇다고 해서 여친이 씀씀이가 헤프다거나 그런건 전혀없구요. 집이 가난한편이라 제돈쓸때도 함부로 못쓰게 하는 착한 여친입니다.

 

그저 여친을 믿어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믿지못하면 이미 그사이는 깨진거라고도 볼수 있는걸까요?힘듭니다.

 

 

라스피로의 최근 게시물

연애·결혼·육아 인기 게시글